요즘은 하루 잠을 안 자면 회복하는 데 오래 걸려서 웬만하면 밤샘을 피하고 있는데
어쩌다 보니 일주일 간격으로 두 번이나 밤을 꼬박 샜다.
한 번은 놀려고, 또 한 번은 마감 때문에.

처음 밤샘이야 내가 자청한 거지만
두 번째는 순전히 게으름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할 말이 없네.
큰일이야, 진짜.

그나저나 몇 시간을 잤는데도 졸려 죽겠다. 힘들어...

diletant | 2019/04/01 16:37 | 혼자 끄적대기 - 끄적 | 트랙백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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