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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실패 |
.........ㅠ_ㅠ
그래, 어쩐지 작년에 두 번이나 연속으로 예매에 성공해서 운이 너무 좋다 싶었어.
이번에는 확정 출연진이 워낙 늦게 발표되긴 했지만(오늘 예매일인데 오늘 발표)
그 핑계를 대면서 가지 말까 하는 생각을 조금이나마 했어.
간절함이 부족한 게 여지없이 티 났나 봐. 그래도 열심히 클릭질 했는데...;;;
매번 나 혼자 가다가 딸내미한테도 슬쩍 물어봤어. 가겠다네.
아마 이렇게 인원수를 늘린 사람이 많았던 게지.
여름 아이스쇼를 목표로 티켓값 차곡차곡 모으며
중계 제대로 해 주기만 빌어야겠다. T_T
+
근데 사람들 왜 이렇게 빠른 거야?
설마 시작 시간보다 단 30초라도 먼저 열린 건가...
내가 예매 페이지에 들어가서 날짜 시간 다 지정해 놓고
7시 되는 순간에 좌석 선택 눌렀는데
벌써 자리가 하얗게 다 비었더라고... T_T
내용과 상관없는 덧글>
오늘 어디서 로봇떼가 다녀갔나.
조회수 140이 뭐꼬. 이 한적한 동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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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tary 2010/03/17 14:36 x |
전 후배까지 동원해서 좌석페이지만 클릭하면 되게 해놓고 기다렸다가 7시 땡 하자마자 띄웠는데....진심 무서웠어요.
어찌어찌 막공 갈 수 있을 것 같긴 해요.양도표를 기다려 보아요. |
| diletant 2010/03/17 20:40 x |
istary님/
네, 이번에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뒷자리까지 싹싹 비는 걸 보니 한숨이... ^^;;
표만 구할 수 있으면 막공이 정말 좋죠. |
| 규울 2010/03/19 13:11 x |
저런 다들 실패하셨군요. 제 지인도 저기 가고 싶다고 해서, 저도 한참 광클했던 기억이.; 전 성공했지요. 4장으로다가. 하하핫.
생존보고 합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
| diletant 2010/03/19 22:47 x |
규울님/
반가워라~ 오랜만에 뵈어요~!!! >_<
블로그 닫으셨는데 딴 집 주소는 제가 몰라서(^^;;;) 어찌 지내시나 궁금했어요.
예매에 성공하셨군요. 부럽습니다!!!!!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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