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도착한지 나흘째.
뮌헨은 지금 오후 5시 15분이구요..
숙소 예약 때문에 들어온 인터넷 카페에서 씁니다.

입국심사대에서부터 대단한 삽질을 시작해서
프랑크푸르트, 로텐부르크에서 하루씩 지내고 어제 뮌헨에 도착했어요.
유스호스텔에 있는데 한국 처자들이 많이 묵고 있네요. ^^

프랑크푸르트, 로텐부르크에서는 더워서 (23도) 반팔 입고 다녔고
무척 햇볕이 따가워서 자외선차단제 뒤집어써야 할 정도였는데.
뮌헨은 오늘 비가 내리고 춥습니다. (13도)

딸내미는 투덜투덜 말이 많지만
이제 둘 다 시차적응하고 지낼만 합니다.

한글 쓰는 게 불편해서 길게 못 쓰겠네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

diletant | 2006/05/10 00:16 | 혼자 끄적대기 - 끄적 | 트랙백 |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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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니네 2006/05/10 23:33 x 뮌헨입니다!!!라니....너무 멋지다. 프랑크푸르트, 로텐부르크..느무 이국적인 네임이시다. 한국에서 지명만 듣고도 가슴이 설레하는 이 아줌씨를 생각해서라도 즐거움이 세포속까지 스며들게 다니십쇼. 부러바 죽겄다!!!!!! 달댕이 2006/05/12 15:36 x 우오오오오, 느무 부럽습니다.ㅡ.ㅜ 이왕 가신 거 실컷 구경하고 오세요. 갔다 오시면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규울 2006/05/19 00:03 x 꾸에에엑!! 부러워요. ㅠ_ㅠ 한국의 저는 상처만 잔뜩 받은 나머지 윤님이 부러워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크흑. ㅠ_ㅠ istary 2006/05/19 10:56 x 뮌헨...부럽사와요. 이름 ::   비밀번호 ::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