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어제 갑자기 양쪽 귀가 멍멍해지는 증상이 생겼다.
혹시나 하고 하룻밤 지냈지만 자고 일어나도 나아지지 않아서 바로 이비인후과로.

스트레스 받거나 과로하지 않았냐고 의사가 묻는데
스트레스의 원인은 딸내미요, 과로의 원인은 덕질입니다, 하고 대답할 순 없잖아... ㅠㅠ

그나마 요즘 여기저기에서 돌발성 난청 이야기를 종종 본 덕에
그냥 지나치지 않고 병원에 빨리 간 게 다행.
약이 잘 들어서 무사히 회복해야 할 텐데.

diletant | 2022/05/04 16:48 | 혼자 끄적대기 - 끄적 | 트랙백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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