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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
1.
헉헉대며 번역 중.
작년 내내 내용이 딱딱 끊어지는(?) 실용서만 해서 감이 좀 떨어지기도 했고
그전에는 또 문장 간단하고 길이 짧은 꼬맹이 책만 계속했기에
실질적으로 이번 책만 한 분량에 무게감 있는 책은 처음인 셈이라 쉽지 않다.
(분량이나 체감 난이도 같은 건 마지막에 통째로 붙잡고 교열 본 첫 역서랑 비슷한듯...)
거기에 왜 또 이리 찾을 건 많은지 검색질에 짓눌리고 있다.
마감까지 16일. 힘내자!
2.
이제 고등학교 막 졸업한 아이들이 또 어이없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늘 인재니 뭐니 하는 사고가 많기도 하지만
오래 전 씨랜드 사고가 생각나면서 가슴이 먹먹하고 화 나고 어이없고...
3.
사람만 중년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줄 알았더니
개님도 마찬가지일세.
덕분에 청소기 한 번 돌려보면 (사람 + 개님) 각질에 경악할 지경이다.
이눔,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란 말이다. -_-+
4.
이번 작업 끝나면 걷고, 다시 나가고, 읽을 예정.
5.
우리 애들 라이브앨범 나온다. 만쉐이~!!!!!
6.
연아의 마지막 경기, 기도하는 마음으로 봐야지.
보여주고 싶은 만큼 마음껏 펼쳐보이고 돌아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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