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왔어요.
어제 거의 뜬눈으로 밤 샌 부작용으로 종일 삽질하고
지금은 유스호스텔 로비에서 씁니다.

이번에는 휴대폰에 노트북까지 바리바리 챙겨왔어요.
혹시 일 관련 연락이 올까봐도 그렇지만
공교롭게 남편네랑 동시에 집을 비우는지라
세 식구가 한중일에 흩어져서 비상용으로요.
편하긴 한데 가방 무겁고 챙길 것 많아 복잡하고
무엇보다 여행 온 기분이 덜하네요. ^^;

잘 놀고 돌아가겠습니다~

diletant | 2014/01/16 21:55 | 혼자 끄적대기 - 끄적 | 트랙백 |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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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니네 2014/01/19 10:34 x 어디로 가셨어요? 언제 오셔요? 재미나게 놀다 오셔요. 우리도 곧 북해도 눈맞으러 갑네다.^^ diletant 2014/01/19 20:56 x 또니네 님/ 도쿄에 왔어요. 이틀 뒤면 돌아갑니다. 한참 삽질하다 이제 익숙해질만 하니까 가야 하네요. 늘 그렇지만요.. ^^;; 이름 ::   비밀번호 ::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