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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와 신 |
"신의 자비는 한계가 없다. 무신론자는 그들 자신의 양심을 지키면 된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리퍼블리카> 9월 12일자에 공개된, 프란치코스 교황이 무신론자에게 보낸 편지의 한 대목. 지도자의 격은 집단 전체를 달리 보게 한다.
- <시사IN > 2013년 9월 21일자에서
인용 기사의 마지막 문장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교황님의 말씀은 정말 깊이 와닿았다.
그러나 저 말씀 때문에 참 많은 가톨릭 보수론자들에게 트집 잡히시겠구나 하는 걱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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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tary 2013/10/08 20:24 x |
| 정말 파격적인 교황님이시죠.그래서 더 존경스러워요. |
| diletant 2013/10/22 17:02 x |
istary님/
넵,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분이세요.
(그나저나 이제야 답댓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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