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도연 목록 막바지 작업 중. D-9.
특집호라 그런지, 몇 년 전에 할 때보다 작업 분량 내지는 쫓김도(?!)도 스페셜하구나.
어째 수십 년(...) 전 은행 다닐 때 전산시스템 오픈 D-9 시절과
분위기 내지는 작업 유형이 똑같다.
이런 경험을 다시 할 줄이야. OTL


2.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99% 확률로 그플에 우리 애들 나올 듯.
블라인드 예매가 신의 한 수였어. 만쉐이~!!!!! >_<

아까 사무실에서 한참 일하는 중에 이 소식 듣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실실실, 입꼬리가 막 위로 올라갔더랬지.
딴 사람들이 다 피곤에 쩔어서 남 쳐다볼 시간이 없어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쟤가 일에 지쳐서 드디어 맛이 갔나 보다' 생각했을 것이야. 훗훗훗.

슈스케 끝나고 잘 풀려서 1등보다 더 잘 나가버려라 빌었지만
설마 이렇게 빨리 이리 바빠질 줄이야.
연이은 라디오 출연에 공개방송에 공연 예정에
음악 프로까지 하나 맡았다는 소식이 들리는구나. 에헤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공개방송 등등에는 쫓아다니지 못하지만
워낙 능력자들이 많아서 집에서도 듣고 볼 수 있다니 행복할 따름.

+
3월 23일, 빨리 와랏!!!


3.
고등학교 갓 졸업한 딸내미가 해외여행 간다고 하면 보통은 말리...나?
근데 왜 말려야 하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_-a
젊을 때 넓은 세상에 가서 다양한 경험 하는 게
방구석에서 책만 파는 것보다 더 나을 수 있다고 보니까.
물론 돈 들고 위험 감수해야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니.

diletant | 2013/03/06 02:33 | 혼자 끄적대기 - 끄적 | 트랙백 |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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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ary 2013/03/08 12:44 x 역시 멋진 어머님. diletant 2013/03/09 05:15 x istary님/ 현실은 에너지가 딸려서 일일이 딸내미 참견하는 게 힘든 어무이일뿐... ^^;; 이름 ::   비밀번호 ::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