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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당하고도
달랑 반수밖에 투표를 안 하는 병신 같은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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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뮬. 2012/04/12 09:17 x |
| 저 새벽수유하느라 깼을 때 개표결과 확인하면서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앉았어서 드디어 내 눈이 삐었나보다, 뭐 이런 생각까지 했다니까요 ㅠㅠ 정말 호구인증. 속에서 천불나서 못살겠는데, 나만 이런가봐요. 아침에 유치원 차 기다리는 엄마들은 다들 하하호호. -_-;; 세상이 미쳐가는듯... |
| diletant 2012/04/12 11:04 x |
뮬/
아직 다들 살 만한가 봐. 정말 오싹하다... |
| 김숙현 2012/04/12 13:32 x |
| 첫 투표하는 다슬까지 아침일찍 데리고 투표하고 엄마한테 갔다왔는데... 오늘의 느낀점 : 아직 멀었다!!!! |
| diletant 2012/04/12 14:21 x |
숙현/
그러게. 아직 먼 듯.
다슬이랑 다들 잘 지내지? |
| 김숙현 2012/04/13 07:37 x |
| 잘 지내.. 학교 다니느라 정신없어하는거 같아 .. 우리 한번 만나야 하는데... |
| istary 2012/04/14 23:02 x |
| 서울경기지역 20대 투표율 60%가 넘는다지요.그리고 경상권도 접전지역이 꽤 있었어요.총 득표수는 야당이 여당보다 많습니다.(지도부가 머리만 더 잘 썼어도ㅠㅠ) 김용민보다는,조중동에게 놀아난 사람들도 답답하고,20대보다 낮게 나온 30대의 투표율도 슬프긴 하지만 전 대선 희망이 있다고 봐요. |
| istary 2012/04/14 23:02 x |
| 적어놓고 나서......아 저것이 바로 정신승리라는 것인가;;; |
| diletant 2012/04/17 08:31 x |
istary님/
그쵸. 예전에 촛불 들었던 아이들이 20대가 되었나보다 하는 얘기도 많고요.
전 안철수 님 출마한다고 그러는 게 영 불안해요.
개인적으로 대통령 출마보다 그냥 사람들의 멘토로 남아주길 바라서 그런지 몰라도, 괜히 야권 표 이리저리 갈려서 엉뚱한 인간 좋은 일만 시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니어야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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