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이나 거창한 이름을 부칠 건 없고, 아무튼.

필요성 50%, 충동 20%, 잔머리 30%의 조합을 가지고 올 한 해 양다리 좀 걸치려고 부단히 애를 써 보았으나!!!

잘 될 리가 있나...;;;
하나만 집중해도 될까 말까한 판에 두 개를 동시에 다 해 보겠다니, 내 능력을 너무 과대평가했지. 게다가 재미를 느껴서가 아니라 필.요.해.서 하는 건 정말 나한텐 쥐약이다.
쓸데없이 어디에 꼭 적을 두고 싶어하는 내 이 버릇도 정말 고쳐야 할 점 중의 하나.

과감하게 때려치고 원래대로 돌아가자~!!!!!





통역 => 하던 일본어나 집중해서 열심히 하자~!


덧글>
위의 '부단히 애를 썼다'는 대목을 수정함.
실제로 열심히 했다기보다는 '머리 속으로만 열심히 해야 한다고 스트레스 받았다'로.

diletant | 2008/11/21 00:12 | 혼자 끄적대기 - 끄적 | 트랙백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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