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letant의 제.멋.대.로 쓰는 이야기

2008년 2월 18일~2월 27일 총 9박10일 일정

안달루시아 지방만 돌 계획이었기 때문에 말라가 in/out하는 항공편을 선택했고,
떠나기 전 계획은 그라나다-알푸하라-코르도바-세비야-카디스였는데
현지 날씨 사정으로 알푸하라와 카디스는 안 가고 대신 론다에 들름.

2월 18일 (월)
13:50  인천 출발
17:50  파리 샤를드골공항 도착 (한국과의 시차 -8)
20:35  파리 샤를드골공항 출발
23:00  말라가 도착
23:30  택시로 이동 후, 숙소 체크인

<말라가 Picasso's Corner Backpackers Hostel >

2월 19일 (화)
07:30-08:45  아침식사 후 체크아웃
08:45-09:25  본의 아니게 걸어서 버스터미널 도착
10:00-11:38  [Alsa 버스] 말라가 -> 그라나다
11:52-12:50  거듭된 삽질 끝에 숙소 도착해서 체크인
13:25-14:30  점심 (“Veracruz")
15:00-15:40  인터넷 카페(도 아니고 아주 작은 가게)
15:40-16:30  누에바 광장과 그 주변 돌아봄
16:40-17:00  왕실예배당 (모종의 사건 때문에 휘리릭 보고 맒)
17:00-18:00  대성당
18:15-18:50  알바이신 산 니콜라스 전망대
19:30-21:30  숙소로 돌아와서 쉼
21:30-23:00  타파스 투어

<그라나다 Oasis Backpackers Hostel #1>

2월 20일 (수)
04:30-06:00  추워서 깬 후에 계속 잠을 설침
06:00-08:20  씻고 아침 먹고 기타 등등
09:24-13:00  알함브라 (카를로스5세 궁 -> 나사리에스 궁 -> 알카사바 -> 헤네랄리페)
13:25-13:45  점심 (“Bib-Rambla")
13:45-14:20  람블라 광장을 거쳐 산 아구스틴까지 산책
14:30-15:30  다들 문 닫는 분위기라 일단 호스텔로 돌아옴
15:40-16:20  어제 그 가게에서 인터넷
16:30-17:30  엘 코르테 잉글레스 구경
17:45-18:30  누에바 광장까지 걸으며 동네 구경
19:00-19:40  숙소에서 만난 동행과 산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알함브라 야경 볾
21:00-23:00  디너 파티 후 라운지에서 노닥노닥

<그라나다 Oasis Backpackers Hostel #2>

2월 21일 (목)
06:00-08:10  아침식사 후 체크아웃
09:00-11:30  [Alsa 버스] 그라나다 -> 코르도바
12:20-12:40  숙소 체크인
12:40-13:00  알카사르 가는 길에 Hammam 예약
13:00-14:00  알카사르
14:20-14:40  점심 (메스키타 근처 타파스 바)
14:50-15:45  메스키타
15:45-17:00  시나고가와 카사 안달루사 거쳐서 성벽까지
17:00-17:30  유대인 골목을 다시 거쳐서 로마교까지
17:30-18:30  로마교 건너편 동네까지 갔다가 숙소로
19:00-19:40  저녁식사
19:40-21:30  방에서 잠깐 뒹굴뒹굴
22:00-23:00  Hammam

<코르도바 The Terrace Backpackers Hostel >

2월 22일 (금)
07:00-08:50  아침식사 후 체크아웃하고 짐 맡김
08:50-09:30  미술관 개관시간이 10시여서 비아나 궁으로 발길 돌림
10:00-11:15  비아나 궁
11:30-11:45  커피타임 (시청 근처 카페)
12:00-12:35  미술관
12:35-14:00  알카사르 앞 목욕탕 터와 도서관 등에서 시간 보내기
14:00-14:45  짐 찾고 버스터미널로
15:00-17:00  [Alsina 버스] 코르도바 -> 세비야
17:20-18:00  숙소 체크인
18:00-19:00  로스 가요스 내일 공연 예약
                  투어리스트 인포 들렀다가 대성당 야경 보고 감탄
19:00-19:20  저녁 (“Bodega Santa Cruz")
19:20-21:10  골목길을 탐험하다가(실은 헤매다가;) 슈퍼에서 장 보고 돌아옴

<세비야 Samay Hostel #1>

2월 23일 (토)
07:00-09:10  아침 해 먹고 오랜만에 한글 자유롭게 되는 컴퓨터도 좀 쓴 후 나옴
09:50-10:40  자선병원
11:16-13:15  알카사르
13:20-13:35  길에서 정체불명 아저씨 합창단(??)을 만나 재미있게 구경
13:45-14:10  점심 (“Carmela")
14:20-16:00  비가 점점 더 와서 일단 호스텔로 돌아옴
                  내일 엘 아레날 공연 예약
16:00-17:00  스페인 광장
17:03-17:30  트램 타고 누에바 광장까지 이동 후 미술관으로
17:30-18:30  미술관 (이유는 모르겠는데 입장료 무료)
18:38-19:20  다시 트램 타고 종점까지 돌아와서 장 보고 들어옴
19:30-22:00  저녁 해 먹고 쉼
22:30-24:30  플라멩코 공연 (“Los Gallos")

<세비야 Samay Hostel #2>

2월 24일 (일)
08:00-10:50  느지막히 일어나서 아침 해 먹고 나옴
11:01-11:45  시내버스 순환 노선(C3번) 타고 시내 구경
                  도중에 마라톤 대회 때문에 버스가 노선을 벗어나서 달림
                  강가에서 애완동물 벼룩시장이 열렸길래 구경하려고 내림
11:45-12:35  애완동물 시장 본 후 강가 경치 구경
12:35-14:00  백화점 및 상가는 일요일이라고 싹 문 닫아서 쇼핑 계획 망함;
                  셔터 내린 상가와 벼룩시장 구경하면서 대성당 앞까지
14:30-15:15  점심 (“Patachon")
15:39-17:00  대성당&히랄다
17:25-19:00  숙소에 돌아와서 저녁 일찍 먹고 잠시 쉼
19:10-19:45  헤맬까봐 서둘러 출발했는데 예상대로 또 헤맴;;;
20:00-21:30  플라멩코 공연 (“El Arenal")
21:50-22:20  대성당과 알카사르 야경 보며 밤거리 산책

<세비야 Samay Hostel #3>

2월 25일 (월)
06:00-07:15  아침식사 후 짐 싸서 체크아웃
08:00-09:40  [Los Amarillos 버스] 세비야 -> 론다
10:00-10:20  간식타임 (맛없는 가게;;)
10:30-11:30  누에바 다리
11:35-12:25  몬드라곤 궁
12:25-13:40  구시가 끝까지 갔다가 다시 누에바 다리 건너옴
13:40-14:45  점심 (소코로 광장(인 듯;)에 있는 식당)
15:00-16:35  [Los Amarillos 버스] 론다 -> 말라가
17:00-18:00  버스터미널 근처 백화점에 잠깐 들렀다가 숙소로
18:00-18:30  체크인
18:00-19:30  바닷가 보려고 항구 쪽으로 갔다가 실망하고 Playas de la Malagueta로
19:30-20:20  다시 숙소로
20:45-21:10  늦은 저녁

<말라가 Picasso's Corner Backpackers Hostel >

2월 26일 (화)
05:00-06:05  서둘러 아침 차려먹고 체크아웃
06:26-07:05  19번 버스 첫차로 공항행
07:05-07:30  에어 유로파 창구에서 체크인
07:30-10:00  면세점에서 자질구레한 것 좀 사고 먹을거리 사 들고 출발 기다림
10:00  말라가 출발
12:30  파리 샤를드골공항 도착
12:30-20:00  원래는 파리 시내에 다녀올 생각이었지만
                  파리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그냥 공항에서 보냄
                  점심 먹고, 밀린 일기 쓰고, 커피 마시고, 약국 화장품도 조금 사고...
                  평소에 단련해 놓은 ‘혼자 놀기 내공’ 발휘
20:00  비행기 도착이 늦어져서 보딩도 20분 넘게 늦어짐
20:27  파리 샤를드골공항 출발

2월 27일 (수)
15:00  인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