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0904 [のだめカンタ-ビレ 21] 二ノ宮知子(08) 講談社
어린이책
0903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이원수 시(1998) 웅진주니어
0904 [나의 달타냥] 김리리 글(2008) 창비
0905 [종이밥] 김중미 글(2002) 낮은산
0911 [난 원래 공부 못해] 은이정 글(2008) 창비
0919 [우리 동네에는 아파트가 없다] 김중미 글(2002) 창비
0919 [괭이부리말 아이들] 김중미 글(2001) 창비
0921 [비밀 축제 The Secret Seder]
...... 도린 라파포트 글(2005) 이상희 옮김(2008) 현암사
0922 [폭풍우가 몰려와요 The Storm Book]
...... 샬롯 졸로토 글, 마거릿 블로이 그레이엄 그림(1952) 장미란 옮김(2008) 다산기획
0925 [핵전쟁 뒤의 최후의 아이들 Die Letzten Kinder von Schewenborn]
...... 구드룬 파우제방 글(1983) 김두남 옮김(1997) 유진
일반책
0902 [에니어그램: 나와 이웃을 이해하는 길 The ENNEAGRAM Way]
...... 메리 레벡카 로가시온 글(1988) 이정순 옮김(2001) 성서와함께
0903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2: 스페인 산티아고 편] 김남희 글(2006) 미래인
어둠의 책(...)
0910 /Say Yes, If You Love Me/ 장량(2008)
0910 /Surface Tension/ ijen(2008)
0906 [華の闇] 榎田尤利(2007) 大洋図書
0912 [平行線上のモラトリアム] 崎谷はるひ(2007) 角川書店
0917 [垂直線上のストイシズム] 崎谷はるひ(2007) 角川書店
0920 [オガクズで愛が満ちる] 夜光花(2006) 海王社
0924 [恋愛証明書] 崎谷はるひ(2006) 幻冬舍
선입관 때문에 놓칠 뻔했던 책 두 권.
1. 김리리
김리리는 그동안 초등 저학년 대상의 가벼운 읽을거리를 써 왔턴 터라 사실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의 달타냥]을 처음 봤을 때, "또 김리리야?" 한 마디로 넘겨 버릴 뻔했다.
놀랐다. 이 작가가 이렇게 길고 진지하고 힘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었다니!
그와 더불어 '저학년 동화가 과연 어떤 걸까' 하는 고민은 더 깊어져만 같다.
2. 김남희
워낙 유명해진 책이라 김남희에 대한 얘기도 많았고, 읽기도 전에 그런 얘기 때문에 단단한 선입견이 뿌리박혀서 어쩐지 손이 안 갔다는 게 옳은 말일 거다.
이번에 읽고는 몹시 후회했다. 이런 작가가 쓴 이런 책이었다니, 진작에 읽을 걸!!!
* 표지 사진 출처 : 인터넷 서점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