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책
0904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노승영, 박산호 글(2018) 세종서적
0906 [현란한 유리 絢爛たる流離]
...... 마쓰모토 세이초 松本清張 글(1964) 이규원 옮김(2018) 북스피어
0915 [망내인 網內人]
...... 찬호께이 글(2017) 강초아 옮김(2017) 한스미디어
0922 [인민의 이름으로 人民的名义]
...... 저우메이썬 글(2017) 정세경 옮김(2018) 문학수첩
0923 [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 고상만 글(2012/2018) 돌베개
0925 [고상만의 수사반장] 고상만 글(2017) 삼인
0926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김정선 글(2016) 유유
0928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世界史を変えた薬]
...... 사토 겐타로 佐藤健太郎 글(2015) 서수지 옮김(2018) 사람과나무사이
0930 [엄마, 나는 걸을게요] 곽현 글(2017) 가지



09/17
홍콩 소설에 이어 중국 소설을 읽는 중.
마오쩌둥, 장제스, 청룽, 저우룬파보다 모택동, 장개석, 성룡, 주윤발이 익숙한 사람이라
(나이대 나온다;;;) 중국식 이름에 적응하는 데 한참 걸렸다.
일본 이름 어려워서 일본 소설 안 읽는다는 사람이 이해됐다.

그래도 두 작품 모두 인명의 장벽쯤 거뜬히 뛰어넘게 하는 흥미진진한 소설이라
한번 잡으니 진도가 쑥쑥 나갔다.
책이 워낙 두툼해서 책상 앞 정자세가 아니면 어떤 자세로 읽어도 손목에 무리가 간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다.
길고 재미있는 장편소설을 읽고 나면 밥을 든든히 먹은 기분이 든다.

결론.
찬호께이 <망내인>이랑 저우메이썬 <인민의 이름으로>, 강추입니다! ^^

diletant | 2018/09/30 23:59 | 책 이야기 - 내가 읽은 책 | 트랙백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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