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서지는 [책 이야기]-[내가 읽은 책] 카테고리 참조.

우리창작 그림책

[눈 다래끼 팔아요 (국시꼬랭이 동네 9)]
[아카시아 파마 (국시꼬랭이 동네 10)]
국시꼬랭이 시리즈 중에서는 아카시아 파마>눈 다래끼>논고랑 순으로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장면장면마다 그림이 아이의 마음을 참 잘 나타냈다는 생각이 들고, 특히 파마가 잘 나올까 두근두근하는 장면이 굉장히 좋았다.


외국창작 그림책

[고함쟁이 엄마]
아주 재미있는 그림책. ^^


우리창작 동화

[송이는 일 학년]
갈래를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다. 동화? 그림동화? 그림책? 만화?
내 눈에는 아무리 봐도 만화로 보인다. 소재로 삼은 이야기도 아이들 만화에서 많이 보던 것들이 여러 개 있고.
차라리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만화를 찾아보지 7500원이나 주고 이 책을 사 주고 싶진 않다.


옛이야기/신화

[호랑이 똥은 뜨거워]
옛이야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대로 풀어낸 동화라는 생각도 안 들고. 배경만 옛날이고 그 속에서 아이들이 주고받는 얘기, 하는 행동은 현재를 배경으로 한 동화나 마찬가지인데, 이런 이도저도 아닌 책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청소년/ 외국창작 소설

[불균형]
조금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사라 언니가 옷에 핀을 넣게된 계기가 너무 간단하게 설명된 것 등등) 주인공이 자기를 왕따시킨 아이한테 찾아가서 소리지르는 장면은 너무 통쾌했다.

diletant | 2005/07/31 23:50 | 책 이야기 - 독후감?! | 트랙백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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