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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책/ 솔로몬의 위증 - 독후감은 아니고 일단 다 읽은 소감 |
<솔로몬의 위증>.
미미 여사의 현대물 중에 내게는 단연 최고의 책이다.
어떻게 이런 작품을 쓰는지 그저 감탄에 한숨만 나올 뿐.
처음으로 읽은 미미 여사의 책이 <모방범>이었는데
정말 책에서 눈과 손이 안 떨어지던 기분, 그때와 흡사한 느낌이었다.
물론 다 읽고 난 뒤의 감상은 전혀 다르지만.
내가 이런 작가의 팬이라니 기쁘기 짝이 없다.
그리고.
내 평생에 이런 작품 하나 번역할 수만 있다면... 하는 생각에
앞서 말한 한숨과는 또 다른 의미의 한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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