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슬램덩크]의 덫에 걸려 허우적거리는 중...
(이런 명작을 이제야 읽다니, 난 바보냣!!!! 기타 등등의 절규... T_T;;;)

단순과격(하지만은 않지만;;;)해서 더 귀여운 열혈청년 하나미치(= 강백호).
무표정...이라기보다는 흥~ 이 한 마디;;;의 매력을 보여주는 루카와(= 서태웅).
느물느물한 미소가 어울리는 센도(= 윤대협).
꽃미남 그 자체인 후지마(= 김수겸).
그리고도...
미쓰이(= 정대만), 고구레(= 권준호), 진(= 신준섭), 기요타(= 전호장) 등등등등
매력 넘치는 사람들과 박진감 있는 화면이 얼마나 멋진지 모릅니다.

농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또는 스포츠물은 별로라고 제쳐두시면
언젠가 저처럼 후회하실 것이옵니다. (단호!!!)

2002년 2월 6일에 diletant 올림

diletant | 2002/02/06 00:00 | 혼자 끄적대기 - 옛날 대문 | 트랙백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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