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이트로 가기~!

민변에서 '협상무효 고시무효를 위한 국민소송'을 제기한다고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국민소송의 청구인단으로 참가하는 것.
(몇 가지 인적사항을 적어 동의서 작성하면 끝. 참가비는 1인당 5천~1만원 모금)

위 사이트에 가면 팝업창으로 뜨니
혹시 팝업금지 설정해 놓으신 분은 임시로 차단해제하면 됨.

모집기간은 2008. 5. 29.부터 6. 3.(화) 12시까지.


06/02 추가>
6월 3일 낮 12시까지로 모집기간 연장됐음.
6월 2일 17:41 현재 81,743명 참가.

diletant | 2008/05/30 08:25 | 혼자 끄적대기 - 참여 | 트랙백 | 댓글(8)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http://diletant.net/tt/rserver.php?mode=tb&sl=671

우지 2008/05/30 19:32 x 언니도 민변 링크해 놓으셨군요... 저도...... 여론이 무서운 줄 모르는 불도저에, 국민여론보다 불도저가 무서운, 자기 신념이라곤 손톱만큼도 없는, 소위 이 나라의 장관이란 자들, 불도저의 충직한 머슴들을 어찌할까요. 어제 하루는, 밤새 잠을 못 이뤘더랬습니다... 왜 대통령은 국민소환이 안 되는지. 헌법에 나온, 국민저항에 대해선 구체적 언급이 없다 하더군요. 누군가가 제안했던, 국회의원들 하나씩 다 국민소환시켜서라도, 이 무식한 놈들을 압박해서 정신차리게 만들어야 할까요. 바로 내일이, 선거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선거가 기다려지기는 처음이군요... 언니, 힘내요!! 우리가 힘을 내야 합니다. diletant 2008/06/01 00:08 x 우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리도 많은데 아직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은 거겠지.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우세라는 기사에 경악했다. 그래도 네 말대로 힘내야지. 희윤 2008/06/01 19:39 x 나도 거리에 촛불 들고 나갈 주변은 없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거라도 동참해야겠다. 날마다 뉴스 보고 '설마가 사람을 죽이겠구나' 싶네. 요새 울 나라 뉴스 말고 전지구적으로 인간문명이 드디어 한계에 다다랐나, 성장의 이면이 이렇게 드러나나 싶은데... 결국 인간문명의 한계도 이런 X대가리 인간 하나가 좌지우지하면서 물꼬를 트나 싶어서 울화통이 터진다. <한나라당 낙선운동> 이런 것도 해야 하는데... 참... diletant 2008/06/01 22:12 x 희윤/ 내일 오후까지니까 잊지말고 꼭 부탁!! 난 어제 저녁에 나갔다가 10시쯤 동십자각 있는 데서 들어왔는데(그때까진 내가 가는 방향에서는 충돌 없었음) 집에 와 보니 그 이후로 발칵 뒤집혔더라. 어찌나 죄책감이 들던지... 각자 할 수 있는만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속속 현장 소식이 들어오는 게시판을 보고 있으면 집에 앉아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비겁하게만 생각되고 막상 떨치고 나가는 것도 쉽지 않고 그러네. 덕분에 요즘은 자아가 분열되는 느낌(...)을 톡톡히 맛보고 있다. 의정 2008/06/01 22:19 x 우리 대학2학년때 수업거부하고 스크럼짜고 교내 돌고... 거의 한학기 공부한 날짜가 한달도 채 되지 않던 그시절... 20년이 지났는데... 경찰과잉진압보면서 분노가 치밀어도, 어찌 못하고 있는게 내자신 답답한 느낌이다... 나도 내 홈피에 링크해두고있는데... 내가 참가했을때 18000명대였는데, 좀 전에 37000을 넘었더라.. 근데, 정작 우리집 남자는 나랑 의견이 달라, 이 얘기꺼내기만 하면 우린 몇날 몇일 말씨름하고 산다~ diletant 2008/06/01 22:25 x 의정/ 윽... 우리집에도 그런 남편네 한 명 있다. 이 사람은 대통령이나 정부 편을 들지도 않고, 촛불 시위에 나서는 사람들더러 뭐라고 하지도 않고, 뉴스며 인터넷 보고 씩씩거리는 마누라한테 쓸데없는 짓 한다는 소리도 안 하지만 자기는 입 딱 다물고 속세를 떠나 있는 중. 지난 번에 국회의원 선거도 안 했다네. (적군은 언제나 내부에... -_-;;;) 희윤 2008/06/03 01:09 x 형부 사리 생기겠다... 저번 일요일 날 형부 차 타고 집에 가는 잠깐 중에 그래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잠시 형부랑 나눴었는데... 머지 않은 시기에 넌지시 직접 전해주지. 나도 8만명 중에 동참했어. 언니도 알겠지만, 우리 집으로 가는 대로에 한나라당 당사가 있는데, 얼마 전만 해도 뭐 '10년동안 무너진 나라를 다시 바로세우겠습니다' 같은 현수막 걸려있었거든. 참 그런데 나라를 이런 총체적 위기로 만드는데 불과 100일 걸리다니... istary 2008/06/03 11:04 x 어제 낮에 제가 할 때만 해도 7만 안됐던 것 같은데 오늘 보니까 10만이 넘었어요.만세. 이름 ::   비밀번호 ::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