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나의 여행은 누구에게 득이 될까 (2008/01/16)
경향신문/ 윤리적 소비②－ 책임여행 (2007/05/31)

반문의 여지가 없는 얘기.
여행지에서 '내 돈을 내고 즐기면서도 어쩐지 찜찜한' 기분을 느꼈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여행했던 곳이 아직은 대부분 소위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여서 책임여행의 필요성을 느낄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인도나 중국에서 가끔 들던 느낌. 우월감이나 동정심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난 책임감(이건 지구에 대한 책임감? 이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동지감? 같은 것이라고 해야 하려나...)을 제대로 가져야겠지.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실천'을 하는 것이겠지만.

아래는 같이 생각해 볼만한 얘기.
한겨레신문/ 슬럼 투어 논란 (2008/03/13)

diletant | 2008/03/16 22:34 | 혼자 끄적대기 - 생각 | 트랙백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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