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기분 참 '드럽다'. -_-;;;
누구 탓도 아니고 내 탓이라 더 드럽다.

지난 화요일에 실전반 수업 시작하고 일요일 자정이 첫 과제 마감이었는데... 그랬는데......

한 주 동안 새 스케줄(!)에 적응하느라 괜히 이리저리 마음만 불안하고 시간 관리에 완전 실패.
결국은 제대로 조사도 못하고 제대로 번역도 못하고 엉망진창인 채로 과제를 제출했다.
게다가 사람들 죽자고 조사했는지 웬 빠방한 과제가 줄을 잇느냐 말이야...

으... 정신차리자.
이런 기분, 다시 맛보고 싶지 않아.

diletant | 2009/09/07 01:07 | 혼자 끄적대기 | 트랙백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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