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여럿(적어도 두 분은 확정 ^^;;) 계신 듯하여
사진 몇 장 올려본다.

참고로 이 녀석 데려온 지 오늘로 딱 1주일 되었는데
특유의 (개)발랄함과 (죽일놈의) 붙임성으로
도무지 낯가림이라곤 약에 쓸래야 찾아볼 수 없이 잘 살고 있다.

사료보다 군고구마, 사과, 요구르트 러브러브 식성에 (다이어트 식단이냐...;;)
바깥을 꼭 화장실로 이용하려 해서 참 고민스러우며
딸내미 손에 이끌려 벌써 지난 주말에 애견 카페 데뷔까지 마치셨음.
두 놈이 카페에서 룰루랄라 놀 동안, 난 중고 이동장 직거래 하느라 강남으로 종로로(접선장소가 바뀌는 바람에) 딸내미 대신 뛰어다녔다는 뒷얘기... OTL



그나저나 10년을 길러도 1년 산 듯...할까??

diletant | 2009/01/04 21:07 | 혼자 끄적대기 - 멍멍멍 | 트랙백 |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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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토끼 2009/01/06 00:11 x 오우 예쁘네요! 바우하우스 데뷔까지 이미 마치신겝니까! 조만간 조카들 데리고 바우하우스 나들이갈까 하는데 운 좋게 만날수 있으면 좋겠네요..^^ diletant 2009/01/06 00:38 x 약토끼님/ 오랜만이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마 자주 갈 테니 보실지도 모르겠네요. (사진 보신 건 비밀!!) 또니네 2009/01/06 16:17 x 배변은 가리남요? (집에 데리고 온 애가 배변이 빵점이라서리...) 아주 이쁘네요. 사랑에 빠지셨쑤? (내 경험으로는 몇년 더 있어야~~) diletant 2009/01/06 18:56 x 또니네/ 이 쉬키가 꼭 밖(진짜 바깥;;;)에 나가야 볼일을 봅니다. 어쩌면 좋습니까... OTL 사랑에 빠...질 리가 없잖습니까!!! ㅠ_ㅠ 집에 어슬렁거리는 게 생각만큼 눈에 거슬리지 않는 게 다행인 정돕니다요. 희윤 2009/01/07 22:14 x 앗, 벌써 바우하우스 갔다왔구나! 얘를 어떻게 데려갔어? 차현이 거기서 자랑하느라 입벌어졌네- diletant 2009/01/07 22:59 x 희윤/ 벌써 두 번이나 다녀 왔다오. 아무래도 자랑질;;;하고 싶어서 자꾸 가는 거지 싶어. ^^;; 첫날은 내가 택시로 같이 데려다 주고 카페에 있을 동안 이동장(트렁크처럼 끌 수 있는 모양) 사 와서 다시 데리러 갔지. 두번째는 혼자 밀고 끌고 갔다 오더라. 당신 조카가 또 한힘 하잖소. 피아졸라 2009/01/09 13:52 x 우와앙! 리디아! +_+ 고개를 갸웃갸웃하고 있네요. 아유 귀여워라. 살짝 나온 혀끝이 또 귀엽고.. 으흐흐흐. 정말 귀여워요! 혼자 흐뭇하게 사진 구경하다가 갑니다 ㅎㅎ diletant 2009/01/09 22:39 x 피아졸라님/ 귀엽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 이름 ::   비밀번호 ::   홈페이지 ::